
[PEDIEN]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이 운영하는 대림동산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서 지난 3일 '꽃 피는 동산, 향기 나는 우리'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1년간 식물을 심고 가꾸며 경험한 성장과 추억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진전에는 안성시 장애인부모회를 비롯한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다. 이들은 이용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20여 점의 사진을 감상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시 관람 외에도 방문객들이 직접 원하는 향을 선택해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롤온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행사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기남 대림동산장애인주간이용시설장은 "사진전은 이용자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성장의 순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며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기남 시설장은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이용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시설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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