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시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나눔방에서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우리인재개발원, 지아이티아카데미와 '문화콘텐츠 인력양성 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키우고, 이들의 취업까지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산학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훈련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게임, 웹툰, 영상 등 세부 분야에서 총 50명을 선발하며, 특히 부천시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부천시는 훈련 과정 홍보와 참여자 모집을 책임지고,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과정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기관 간 협력을 조율한다. 우리인재개발원과 지아이티아카데미는 실제 훈련 과정 운영과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올해 5월부터 3개월간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수요 조사를 거쳐 이번 훈련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훈련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인 협의와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요구에 맞는 특화 훈련 과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