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PEDIEN] 서천군가족센터가 동행복지재단의 '2027년 다문화가족 정착 多이룸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결혼이민자의 학습 역량 강화부터 자격 취득, 그리고 실제 취업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단 시작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학력 취득, 기초 사무 역량 향상, 전문 자격 취득 등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제 취업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인의 상황과 희망하는 진로에 맞춰 최적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일단 시작해' 사업의 일환으로 총 108회에 걸친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검정고시반 40회 △ITQ 한글 자격과정 15회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22회 △아동요리지도사 과정 21회 △가사관리사 과정 10회 등 5가지 과정이 개설된다.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참여자의 학습 수준과 진로 희망을 면밀히 고려하여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취업에 필요한 기본 역량과 전문 기술을 균형 있게 갖추도록 지원한다. 더 나아가 대학 진학이나 전문 직업 분야로의 성공적인 진로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승훈 서천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배움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진로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명인 ‘일단 시작해’처럼, 배움이 곧 자격 취득으로, 자격 취득이 성공적인 취업과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취·창업 지원, 다양한 자격 취득 교육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