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디노체컨벤션에서 지난 11월 5일, 재경함안군향우회의 2026년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석욱희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하여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고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사로 시작하여 제1부 정기총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되었으며, 이어 축사가 전달되었다. 또한, 향우회의 재정 건전성을 확인하는 예산 및 결산 보고와 감사 보고가 이루어졌고, 주요 안건들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제2부 순서에서는 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참석한 향우들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공연을 나누며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잠시 잊고, 서로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쌓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향 함안의 발전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였다. 조용선 유창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영식 회장 역시 1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써 총 1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안재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향우 간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재경함안군향우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향 함안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은 늘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한 차석호 군수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멀리서도 늘 고향 함안을 아끼고 빛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그동안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이영식 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안재민 회장님을 중심으로 재경함안군향우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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