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시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총사업비 2억 6900만원을 투입해 보관해 온 구 건축물대장 20만 면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건축행정시스템 구축 이전에 수기로 작성되어 종이로 보관되던 677권의 건축물대장을 디지털 자료로 구축하는 과정이었다.
기존에는 종이 원본을 직접 찾아 열람하거나 복사하는 방식 때문에 민원 발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분실이나 훼손, 소실의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은 시민들의 건축 관련 업무 처리 과정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전산화 사업 완료로 구 건축물대장 역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물론, 제천시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서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민원 처리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고 발급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종이 원본의 분실 및 훼손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도 가져왔다. 제천시는 이제 원본과 전산자료를 함께 보관하는 이중 보존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어 자료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산화 사업을 통해 구 건축물대장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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