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지역화폐 '평창사랑상품권'의 가치를 알리는 공익광고 3편을 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해 지역 사회에 공개했다. 이 영상들은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5일 첫선을 보였다. 이번 영상 시리즈는 지난 9월 선보인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 영상 '약하지 않은 선택'에 이은 두 번째 '직원이 만드는 공익광고' 프로젝트다.
이번 공익광고는 지역에서 사용된 돈이 자연스럽게 이웃 가게로 이어져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평창사랑상품권의 핵심 취지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각 영상은 타겟 시청층에 맞춰 구체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두 번째 영상인 '돌고 도는 만원'은 시장 상인이 점심 식사를 위해 막국수집을 찾고, 막국수집 사장은 다시 청년 카페의 손님이 되는 일상을 따라간다. 이를 통해 평범한 하루 속에서 이웃 가게를 이용하는 행위가 어떻게 서로의 일상과 경제 활동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세 번째 영상 '평창 여행, 동네 한 코스 더'는 평창을 방문한 관광객이 단순히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여행 동선에 지역 시장과 식당, 카페 등을 추가하며 평창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한다.
네 번째 영상 '김장도 추억도, 평창 한가득'은 4일부터 16일까지 진부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찾은 가족들이 축제장을 즐기는 동시에 동네 가게에서도 상품권을 사용하는 모습을 그렸다. 김장축제라는 지역 대표 행사를 통해 평창사랑상품권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내용이다.
각 영상에는 평창사랑상품권 모바일 앱 QR 결제와 실물 카드 이용 방법, 그리고 결제 전 가맹점 확인 안내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매 및 이용 방법 안내는 영상 내 QR코드를 통해 평창군 공식 안내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했으며, 각 편마다 본편 영상과 함께 30초에서 1분 분량의 짧은 쇼츠 영상도 함께 제작하여 다양한 시청 환경에 대응했다.
이번 공익광고 시리즈는 별도의 예산 없이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주니어보드와 학습동아리 소속 직원들이 직접 기획, 대본 작성, 편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제작되었다. 특히 인물과 가게 장면은 최신 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재연 영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화면과 설명란에 명확히 표시하여 투명성을 확보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우리 동네에서 사용하는 작은 소비가 이웃 상인의 내일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된다”며, “김장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평창군민 모두 평창사랑상품권을 통해 동네 가게를 한 번 더 방문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공익광고를 매달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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