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국산목재 목공체험으로 친환경 목재문화 확산 (장수군 제공)



[PEDIEN] 전라북도 장수군이 번암면 방화동자연휴양림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친환경 목재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5년 준공된 목재문화체험장은 그동안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연간 1,000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산림문화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 체험장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 재료로 국산목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목재가 가진 환경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국내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활용하는 것은 국내 목재산업의 수요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한다.

나무는 성장 과정에서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며, 이 탄소는 목재 제품으로 사용되는 동안에도 저장된다. 따라서 목재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것은 탄소중립 실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위이다.

장수군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목재를 만지고 다듬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 소재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목재 이용의 가치를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장수군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체험 과정에서 느낀 목재의 소중한 가치를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목재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산림문화를 즐기고 생활 속에서 목재 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