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 중마도서관이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역사학자 윤영휘 교수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역사 주제 인문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역사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인문적 사고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된 특화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다. 앞서 중마도서관은 임재성 작가의 ‘혼란의 시대, 역사에서 삶의 길을 묻다’ 강연과 임수진 교수의 ‘멕시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의 나라’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윤영휘 교수는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수의 방송과 강연을 통해 영국사, 대서양사, 정치·종교사 등 폭넓은 역사 지식을 대중에게 소개해 왔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윌버포스’, ‘벌거벗은 세계사 경제편’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영국 노예무역 폐지운동과 설득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영국 노예무역의 역사적 배경과 반노예제 운동이 남긴 깊은 의의를 탐구한다. 또한, 영국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의 사례를 통해 설득의 리더십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가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영국 반노예제 운동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마지막 강연인 만큼 시민들이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생 이상 광양시민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MY광양’ 앱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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