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오색무궁화 꽃길 걷기대회’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 초동면이 오색무궁화 꽃길을 활용한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일, 초동면 덕산리와 봉황리 일원에 조성된 오색무궁화 꽃길에서는 '충효가 샘솟는 초동면 오색무궁화 꽃길 걷기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밀양시 지역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된 봉덕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밀양시가 후원하며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오색무궁화 꽃길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병구 밀양시장, 밀양시의원, 봉덕발전협의회 회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그리고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1km 구간의 오색무궁화 꽃길 걷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했다. 이어 꽃차 시음회,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사진 명소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꽃길 걷기와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형 봉덕발전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은경 초동면장 역시 “주민들의 노력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오색무궁화 꽃길에서 함께 걷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봉덕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오색무궁화 꽃길을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초동면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