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내 자활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5일 산청군보훈회관에서 개최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자활사업의 기반을 넓히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날 주요 사업 및 운영 현황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에서 자활사업이 담당하는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자활사업단이 운영 중인 '오이소국수 산청점'과 '막내딸집 건어물 산청점'을 소개하고 멸치육수와 식사류를 선보이며 생산품의 경쟁력과 사업 가능성을 적극 알렸다.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 자활사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푸드뱅크사업, 산청군 그냥드림사업 등 다각적인 복지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산청군통합보훈회관 공동사용과 관련해서는 공용공간 청소, 시설물 관리, 주변 환경 정비 등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관들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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