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6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7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계룡시 제공)



[PEDIEN] 충남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2027년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부서장, 담당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다가올 2027년 시정 운영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는 자리였다.

민선8기 시정의 주요 성과로는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지역안전지수 3년 연속 전국 우수지역 선정 △2026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등이 꼽혔다. 특히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9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역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2023년 공모사업에서 19건을 선정, 총사업비 약 32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지능형센서 스핀 온 지원센터는 공모 선정과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완료했으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시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계룡복합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평생교육센터와 가족센터를 이전하고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을 개소하여 교육 및 돌봄 기반을 대폭 확충했다.

2027년에는 ‘파워풀 국방도시’, ‘원더풀 명품도시’, ‘조이풀 행복도시’라는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국방산업 기반 확충, 문화·관광 자원 육성, 돌봄·교육·복지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첨단국방산업단지, 지능형센서 스핀 온 지원센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연계한 국방산업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또한 국방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향적산을 중심으로 치유의 숲, 생태숲, 자연휴양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향리단길 카페거리 조성 등을 통해 치유와 휴식,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산림휴양 명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특히 2022년 엑스포 성공 개최 경험을 발판 삼아 2029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방도시 계룡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내년이 민선9기 시정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며, 공약과 역점사업의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집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예산 우선순위를 정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취약시설 안전 조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