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가 지역 산업 발전과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한 하정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하 학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하며, 그동안 진주캠퍼스 발전을 이끌고 지역 산학협력을 활성화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하 학장은 제6대와 제7대 학장을 연임하며 진주캠퍼스의 성장을 견인했다. 그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며 첨단 기술 교육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기술인재를 꾸준히 양성했다.

또한,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고, 재직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진주시와 협력하여 항공 분야 채용 예정자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주캠퍼스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일 학습 병행사업'에서는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교육훈련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방산 등 진주시의 핵심 전략 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뿌리산업 분야 기술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며 미래 산업 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역 문화기관 및 기업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에도 기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하정미 학장님이 진주에 재임하는 동안 지역 청년과 기업을 위해 쏟아주신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주에서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진주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정미 학장은 오는 11월 8일까지 진주캠퍼스에서 근무한 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