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가 지난 11월 6일, 문경시향토음식특성화센터에서 '사랑의 오미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문경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사업은 문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보급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연구회 회원들은 문경 농암 지역의 배추와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해 정성껏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김학홍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도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구회는 붉은 오미자를 넣어 만든 '오미자 동치미'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레시피를 함께 배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는 7kg 상자 100개에 나누어 담겨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전망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농암 배추와 동로 오미자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전통음식 연구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명옥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경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우리 음식의 가치를 지키고 나눔을 이어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우리음식연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경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보급과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문을 연 향토음식특성화센터에서 나눔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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