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이경애 문화관광해설사, 2026년 전국 스토리텔링 대회 동상 수상 (울릉군 제공)



[PEDIEN] 울릉군 소속 이경애 문화관광해설사가 제26회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소재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경애 해설사는 '독도, 우리가 알아야 할 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독도의 역사적 기록과 지리적 특성, 나아가 울릉도와 독도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독도가 지닌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둔 발표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해설사들 앞에서 울릉도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거둔 값진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작은 섬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헌신해 온 이경애 해설사의 열정과 전문성이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한 것이다.

울릉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문성과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작은 섬 울릉도를 묵묵히 알려 온 해설사가 전국대회에서 이렇게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수상이 울릉군 문화관광해설사 전체에게 큰 자긍심과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 군수는 “앞으로도 울릉도와 독도가 가진 소중한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해설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며, 울릉도와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