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월산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설화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권영식 위원장을 비롯해 신경진, 이정희, 임이재, 최선미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콩콩콩종합예술협동조합 및 월산상가 번영회, 홍성군 문화유산과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진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들은 △목빙고의 월산공원 이전과 함께 역사·문화체험 공간 조성 △월산 지역의 다채로운 설화를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월산상가 일대를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는 방안 등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목빙고를 월산공원으로 이전하여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적 설화와 주변 공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제안했다.
더불어 버스킹 공연과 지역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며,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창업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강화하는 방안들도 제시되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월산 지역만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권영식 행정복지위원장은 "월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간담회를 평가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콘텐츠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홍성군의 노력이 본격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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