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원도심을 기술 창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삼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김대건 교수를 초청해 ‘구미경제혁신포럼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을 활용한 기술 창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혁신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원도심에 방치된 유휴공간과 지역 고유의 자원을 창업의 발판으로 삼아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대건 교수는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벤처창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창업지원단장으로 활동했고,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역량 강화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 남구의 구도심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과 동성로 르네상스 도심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등 성공적으로 원도심 창업을 이끌었던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러한 사례 공유를 통해 구미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창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구미 지역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원도심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기술 창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또한,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는 방안도 폭넓게 논의되었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귀중한 의견과 성공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도심을 기술 창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 그리고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 창업경제과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활용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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