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교역소에서 만나는 서아프리카의 리듬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중마교역소에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를 초청하여 특별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냐포와 함께하는 서아프리카 음악과 춤의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아프리카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춤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냐포'는 이미 캔들콘서트와 야외 영화 상영회 등 광양문화도시센터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네 차례 초청되어 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서아프리카 특유의 역동적인 타악 리듬과 열정적인 춤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타악기의 강렬한 울림과 흥겨운 리듬은 관객들에게 서아프리카 음악의 깊은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아프리카의 전통 타악기인 '젬베'를 직접 연주하며 공연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리듬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젬베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1인당 젬베 1개를 대여하여 진행한다.

광양문화도시센터 박효민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아프리카의 음악과 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연주에 참여하며 색다른 문화적 즐거움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냐포와 함께하는 서아프리카 음악과 춤의 여행'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지 못한 시민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되므로, 편안한 관람을 위해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