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지역 상권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브랜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전통시장과 고흥우주인브루어리거리 상인회가 힘을 합쳐 '고흥우주인 숯불·반건조생선 선물 세트'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이 상품은 고흥의 신선한 수산물에 우주인 캐릭터와 공동브랜드를 접목해 차별화된 관광 기념품으로 개발된다.
상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중앙지하상가 행사홀에서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평회가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고흥가자농업회사법인, 성남시상인연합회, 협동조합 한국사회적경제문화연구소가 참여하여 상품의 품질, 구성, 가격의 적정성, 패키지 디자인, 구매 선호도 등을 면밀히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고흥 숯불생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고흥우주인 캐릭터를 활용한 선물용 패키지 디자인 3종에 대해서도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상품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품평회에서 나온 귀중한 의견들은 향후 상품 구성과 디자인을 보완하는 데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고흥우주인브루어리거리 상인회와 고흥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네트워크형 상품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판매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공동브랜드 상품은 성남시 상인연합회가 보유한 87개 상인회, 약 6만 8천 명 규모의 광범위한 상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수도권 지역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지역 생산자와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 개선과 공동 판매 방안을 구체화하고, 전국 유통 가능성까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차 고흥우주인 골목축제 및 동행세일에서도 '고흥우주인 숯불생선구이'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품평회에서 확인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실제 판매와 홍보로 성공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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