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후평가…6개월의 변화 살펴 맞춤형 관리 강화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하며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평가는 참여자들의 사업 참여 전후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운영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에는 허약하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15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와 건강 위험 요인을 재측정하고, 사업 시작 당시 실시했던 사전 건강검사 결과와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건강 행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오산시보건소 내의 기존 건강관리 서비스와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 중 건강관리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