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은평어르신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1월 9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연결하고, 기업에게는 숙련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543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일자리 정보를 얻고 현장 취업 상담을 받았다.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32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에서 모집하는 주요 직종은 시설관리사, 경비원, 버스운전사원, 가사관리사, 아이돌봄사, 산후관리사 등 다양하다. 어르신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증명사진 촬영 부스와 이력서 작성 지원 코너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온라인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박람회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열린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일자리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업 수요에 부응하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직부터 채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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