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경기 남서부 창업기업 교류전 ‘스타트업 테크 브릿지’ 성료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산업진흥원이 지난달 30일, 군포·의왕·안양·과천 등 경기 남서부권역의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6년 스타트업 테크 브릿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권역 내 창업기업들이 서로의 기술과 사업 정보를 교류하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선배 CEO 특강 △창업기업 기술교류회 △제품 전시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의 자금 확보를 돕기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하반기 맞아 병행되어 참가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특강 연사로 나선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및 산업 현장 예지보전 기술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사업 영역 확장 사례와 함께 참석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열린 창업기업 기술교류회에서는 5개 기업이 자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사업화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발표를 통해 공동 사업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별도의 전시 부스에서는 총 12개 기업이 자신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해당 기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상담 부스가 별도로 운영되었다. IBK기업은행이 참여하여 기업별 맞춤형 자금 조달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창업기업 간의 교류는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군포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이 상호 협력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투자와 금융 등 다방면의 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지원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