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PEDIEN] 옹진군의회가 경상남도 양산시와 경상북도 울진군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국내 비교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은 옹진군과 유사한 환경적, 지역적 여건을 가진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관광 산업 활성화 및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찰 첫날인 11월 3일, 의원들은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보완설비 관련 업체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옹진군 해양 쓰레기 처리 문제와 직결되는 비산 이중화 통합 솔루션 및 위탁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폐기물 처리 보완설비의 운영 방식과 통합 처리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도서 지역이라는 옹진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시설 분산 배치와 해양 쓰레기 처리 효율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옹진군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서 지역의 특성상 폐기물 수거, 운반, 처리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관련 기술과 실제 사업 운영 사례를 검토하며 지역 여건에 적합한 폐기물 관리 체계 구축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후 옹진군의회는 울진군으로 이동하여 해양 치유 센터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해양 지역 관광지와 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며 관광 자원 활용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이종선 옹진군의회 의장은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과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산업 발전은 옹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비교 시찰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옹진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