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민사진전 대상 수상자 김만수 씨, 상금 50만원 전액 기부 (연수구 제공)



[PEDIEN] 연수구에서 열린 '2026 연수구민화합대제전 연수구민사진전'의 대상 수상자인 김만수 씨가 상금 50만원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 씨는 지난 10월 30일, 기부 무인기기를 통해 이 소중한 성금을 전달했다.

김 씨의 대상 수상작인 ‘빛의 띠로 묶인 구민의 마음, 화합의 현장’은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밤의 풍경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축제장의 다채로운 불빛들이 마치 하나의 띠처럼 연결된 듯한 모습은 주민들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만수 씨는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사진 속 빛의 띠가 구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것처럼, 나눔 역시 이웃의 마음을 잇는 강력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의 기쁨을 혼자 누리기보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어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김만수 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관계자는 “수상금 전액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만수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는 기부 무인기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