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오산 전통농악의 우수성 전국에 알려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지난 10월 31일 부안군에서 열린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14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오산 지역 전통 농악의 뛰어난 예술성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전국 각지의 농악 단체들이 모여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전통 농악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루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통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는 최형욱 회장을 포함한 회원 4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과 농악 특유의 역동적인 호흡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보존회는 대회 최고 영예인 대상과 함께 개인상인 부안농악보존회상까지 거머쥐며 단체와 개인 부문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보존회 회원들이 지역 전통 농악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꾸준히 펼쳐온 헌신적인 활동의 값진 결실임을 보여준다.

최형욱 회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의 전통 농악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해 온 보존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산의 농악이 끊이지 않고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오산의 전통 농악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그 위상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