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남시가 국토교통부의 하남미사 K-컬처 및 하남감일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발맞춰 보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미래도시사업단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대응에 나섰다.
이번 TF팀 구성은 신규 택지 발표 이후 지구지정 절차가 본격화됨에 따라, 분야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완성도 높은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관계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시는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기존 공공주택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났던 미흡했던 점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이번 신규 공공주택사업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TF팀은 미래도시사업단장을 팀장으로 지정하여 사업 관리, 원주민 대책, 광역 교통, 지구 계획, 기업 유치 및 지역 균형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분야별 주요 역할로는 △사업 추진 종합 대응 및 원주민 대책 수립 △광역 교통 대책 구상 △지구 계획 협의 △기업 이주 대책 마련 및 기업 유치 전략 수립 △주변 지역 도시 관리 및 제도 개선 방안 검토 등이 포함된다.
TF팀은 지난 11월 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매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책과 사안별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논의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하남시의 입장을 일관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구 계획 초기 단계부터 하남시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첫 TF 회의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하여 교통 대책과 원주민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분야별로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종전과 같은 일방적인 주택 공급이 아닌, 주거와 일자리가 함께하고 교통 등 인프라 공급이 동시에 이루어져 한 단계 나아간 직·주·락으로 완성되는 신도시 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신도시와 여타 지역 간의 불균형 개발 문제 해소를 위해 제안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권한 부여 등 제도 개선에도 총력을 다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교산 등 기존에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도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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