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문화·놀이 프로그램 운영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7일까지 이어간다. '다같이 해봄터-함께라면'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며, 도심과 비교해 문화 및 보육 시설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의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신나는 문화공연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 그리고 즐거운 놀이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참여 기관들이 직접 체험 공간과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지난 10일에는 안성2동 맘대로A 놀이터, 보개면 햇병아리어린이집, 공도읍 상상누리뜰, 미양면 참마을어린이집 등 4곳에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미양면 지역 행사에는 로뎀나무어린이집과 개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협력하여 풍성함을 더했으며, 각 장소마다 특색 있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더불어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바자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되새겼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오는 31일에는 금광면 가연키즈어린이집에서, 그리고 11월 7일에는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죽산면 행사에는 글꽃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 참여 기관들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에 아이들에게 소중한 문화·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금광면과 죽산면 행사 역시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채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간 보육 및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