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서울경마공원 유치 범군민 추진단 출범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은 29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서울경마공원 가평군 이전 범군민 유치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서울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추선엽 민간추진단 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가평군은 행정지원단과 민간추진단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범군민 유치추진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는 민간이 유치 활동을 주도하고 행정이 이를 적극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군민 전체의 역량을 한데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미 지난 9월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를 위한 행정지원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후 가평역과 상천역 등 주요 후보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후보 부지 발굴과 향후 공모 대응을 위한 검토 용역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민간추진단은 추선엽 위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 감사, 고문단, 읍면 이사, 그리고 정책기술개발·재무총무·홍보·여성청년·교통인프라 분야별 위원들로 촘촘하게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간추진단의 면면을 공유하며 향후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그리고 관광·레저 산업 발전의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그리고 무궁무진한 개발 잠재력 등 가평군이 가진 강점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체계적이고 투명한 유치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는 가평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후보지 검토와 관계 기관 협의, 군민 공감대 확산 등 단계별 유치 활동을 민간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공조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