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기도 경제부지사 방문… 인공지능·바이오 융합 클러스터 비전 공유 (시흥시 제공)



[PEDIEN]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26일 시흥시를 찾아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의 인공지능·바이오 특화단지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산업 인프라, 사업 대상지를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시흥시 관계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 현황과 바이오산업 인프라 조성 계획이 공유되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는 ‘대한민국 대표 AI·바이오 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을 핵심 인프라로 삼아 연구개발부터 임상, 실증,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사업 부지와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방문해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월곶역세권과 정왕지구 등 주요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시흥시의 산업 입지 여건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2024년 6월 인천-경기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서울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기반을 연계하여 바이오 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AI·바이오 융합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바이오산업 인프라, 기존 제조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AI·바이오 융합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