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 제14회 동지축제, 시민 큰 호응 속 마무리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 ‘제18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가 시민 4천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시흥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며 ‘스무살 평생학습,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다채롭게 펼쳐졌다. 고일웅 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운영위원들이 세심하게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그려나갈 평생학습의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함께 열린 ‘제14회 학습동아리 동지축제’는 배움을 통해 하나 된 시민들이 각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능했다. 이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습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제10회 시흥시 성인문해한마당’은 나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평생학습의 숭고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민들의 삶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초청 강연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식 작가는 ‘삶을 살아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는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현재의 삶을 성찰하고 다가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축제의 깊이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배움이 결코 특별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가까이에 존재한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흥시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지난 20년간 시흥시 평생학습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