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24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2026 화성학생동아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의 색으로 그려가는 꿈의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준비 전반에는 학생축제기획위원회 소속 54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운영기획, 무대기획, 미디어기획, 홍보기획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공연 구성부터 홍보물 제작, 현장 운영까지 축제의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진 분과별 워크숍에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축제 기획 역량을 키웠다.
행사장에는 학생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과 활동 시연이 펼쳐졌으며, 체험·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활동을 소개하고 방문객들과 함께 체험하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보컬 공연 등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열정과 개성이 빛났다.
학생 사회자들은 전문 사회자와 함께 매끄러운 진행으로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래퍼 수퍼비의 축하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공연과 체험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장이 되었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나누며 지역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채민우 화성특례시 교육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준비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친 소중한 자리”라며,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낸 경험이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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