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시 만세구보건소가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8주간 진행한 인지강화교실 ‘두근두근 뇌운동’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두근두근 뇌운동’은 남양보건지소 2층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열렸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손끝감성공방’이라는 수공예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소근육 발달과 감성 자극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다채롭게 구성됐다. 날짜 계산 훈련을 통해 지남력과 작업 기억력을 향상시켰고, 신문 기사를 활용한 훈련으로 주의 집중력을 키웠다. 또한 양손을 사용하는 따라 쓰기 활동은 소근육과 시공간 기능을 자극했으며, 스텐실, 냅킨 아트, 원예 활동 등 다양한 수공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고취했다.
만세구보건소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향후 더욱 효과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까이에서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지 건강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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