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를 통과하며 신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 돌봄이 구현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번 지정은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증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가족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구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5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1월, 주민 32명으로 구성된 ‘제1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출범시킨 점이 주효했다. 서포터즈는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정책 개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창구 역할을 했다. 이와 더불어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실무 협의체 등 분야별 민관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은 경력보유여성 취업 지원 및 여성취업교실 운영으로 이어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실질적으로 도왔다. 또한 불법촬영 예방 시민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힘썼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은 구로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앞으로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안심 귀가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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