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31일 시청 광장서 열어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광장에서 '2026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로의 온기로 힐링되는 가을 펫크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문화행사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토크콘서트와 음악회, 반려견 명랑운동회, 그리고 다양한 교육·상담·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도그한 수다'가 열린다. 배우 김하영 씨가 진행을 맡고, 조우재 수의사와 이웅용 훈련사가 각각 반려견의 건강·영양 관리와 행동 교정·훈련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클래식 음악회 '펫 케스트라'를 비롯해 반려견의 묘기 공연, 장애물 넘기와 원반 물기 시범, 그리고 반려견 장기 자랑 대회인 '나도 스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명랑운동회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달리기와 '멍때리기' 게임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교육·상담·체험 부스에서는 반려견 건강에 대한 일대일 맞춤 상담이 이루어지며, 미용 체험, 향기 요법 체험, 그리고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발자국 남기기, 보물찾기, 추억의 종이 뽑기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유기동물 보호단체 홍보 부스에서는 관련 활동을 소개하며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반려견 놀이 공간은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분리한 놀이터와 장애물 체험장으로 구성되며, 행사장 내 급수대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도 마련되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가을날 시청 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올바른 반려 예절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