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통합돌봄단, ‘마을돌봄정원사업’5회기 여정 끝마쳐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철산2동 통합돌봄단이 경도 치매 어르신 등 통합돌봄 대상자 10명과 함께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마을돌봄정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업은 지난 15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6층 미니 가든에서 마지막 회기를 진행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마을돌봄정원 사업은 식물을 심고 꽃을 활용하는 다채로운 원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각 회기마다 흥미로운 원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크고 작은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서로 간의 따뜻한 소통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식물과 꽃을 매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다른 참여자들과 더욱 깊이 있게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교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영하 철산2동 통합돌봄단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가꾸고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이웃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복자 철산2동장은 “이번 원예활동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결코 소외되지 않고 편안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철산2동 통합돌봄단은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꾸준히 살피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