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현장 방문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0월 14일, 만안구 박달로 232에 위치한 안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해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같은 날 열린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안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위원회는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처리 공정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시설을 찾았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처리 공정과 설비 관리 상태, 작업자 안전 확보 방안,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악취 관리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시설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 도입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배출 감량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실제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전년 대비 처리량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해당 자원화시설은 하루 최대 180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건식감량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는 총 3만4216.4톤의 폐기물이 반입되어 3만4024.7톤이 처리되었으며, 2025년에도 3만4123.57톤이 반입 및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가공음식물은 사료로 재활용되어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보영 위원장은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는 현장 행정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