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장도훈련장에서 실시한 합동 실기동훈련 현장을 찾아 인천 지역 방어를 위한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와 실제 작전수행 역량을 점검했다. 박찬대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굳건한 안보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실제 병력과 최첨단 장비를 투입해 주요 전력의 기동 시연과 다양한 전술훈련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17사단을 주축으로 수도군단 직할부대, 해병대 제2사단 등 총 16개 부대에서 400여 명에 달하는 장병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며 군의 단결력과 전투력을 과시했다.
훈련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전차와 장갑차 등 주요 기동장비들이 위용을 뽐내며 관람대 앞을 지나갔다. 또한, 공격 대열을 신속하게 전개하고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개척하는 등 실제 전투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전술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수색대대의 헬기 레펠 훈련과 화기 사격, 시가지 전투 시뮬레이션 등은 실전적인 군의 전투수행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의 전투는 장병들이 실제 전장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훈련장 한편에서는 장갑차, 전차, 자주포, 천호·천무, 드론, 로봇 등 군의 주요 무기체계와 장비들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군의 첨단 전력과 효율적인 운용 체계를 직접 살펴보며 국방 기술 발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박찬대 시장은 훈련에 헌신한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인천을 굳건히 지키는 우리 정예강군의 저력과 확고한 실전 대응태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군, 그리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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