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PEDIEN]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동작구의 대규모 캠페인이 시작됐다. 동작구는 10월 한 달간을 ‘클린 동작, 실천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 주요 보행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 환경을 개선해 활력을 불어넣는 ‘동작을 환하게’ 프로젝트의 첫 단계다.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거리를 ‘일상 속 힐링 로드’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를 위해 동작구 15개 동은 10월 16일 각 자율적으로 청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돌입했다.

캠페인은 출근길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보행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통·반장 및 직능단체별로 순찰·정비조를 구성하여 하루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며, LED 조명 설치, CCTV 확충, 어르신 배려 쉼터 조성 등 필요한 장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나 방치된 화단 등 보행에 불편을 주는 요소들은 신속하게 처리한다. 노상에 무단으로 적치된 물건이나 대로변의 낙엽처럼 현장에서 즉시 처리가 어렵거나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행정종합관찰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된다. 이 시스템은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중에 발견한 주민 불편 사항을 사진 등으로 등록하면, 해당 내용을 소관 부서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거리 환경 개선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10월 21일부터 15개 전 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주요 출근길 현장을 직접 순찰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보행로 곳곳의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후속 조치로 이어지도록 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연말에는 ‘동작을 환하게, 걷고 싶은 거리’라는 이름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15개 동의 환경 개선 전·후 실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비 실적이 뛰어난 동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환경 정비에 대한 동별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작구는 이 외에도 반려동물 배변봉투 수거함 설치, 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확충,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개선 등 주민 편의 증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매일 걷는 길이 깨끗하고 안전하면 주민들의 일상 또한 한층 쾌적해진다”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거리 곳곳의 불편 요소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