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속 가능한 미식의 세계’ 시민 대상 특강 개최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지속 가능한 미식의 세계'를 주제로 하는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먹거리의 역사와 식문화, 푸드시스템을 인문학적·생태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살펴보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주영하 교수가 '음식은 문화다: 나의 입맛에서 케이-푸드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끈다. 주 교수는 먹거리의 역사를 통해 음식에 담긴 가치와 사회학적 관점에서 일상에 미치는 먹거리의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농촌사회학자인 정은정 작가가 '무해한 케이 밥상으로 지구를 구하라'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정 작가는 기후 위기 시대의 밥상을 중심으로 도시에서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야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밥상 위 먹거리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오는지 이해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은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