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김 시장은 10월 14일 국회를 방문해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등 지원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의 재원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광재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의정부체육관 해체공사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5억원과 호원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필요한 2027년도 소요 국비 17억6천만원 등 총 52억6천만원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의정부체육관은 2024년 11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종합 D등급 판정을 받아 사용이 중지된 상태다. 특히 지붕층 처짐으로 인한 붕괴 우려가 제기되어 조속한 해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신축과는 별개로 해체를 우선 추진하며, 해체공사비 전액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중랑천 인근 저지대에 위치한 호원2지구는 집중호우 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 올해 3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375억원 규모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신청했으나,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신규사업 심의에서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2027년도 소요 국비를 반영하거나, 2028년 신규사업 심사에서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원기 시장은 “두 사업 모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의정부시의 건의 사업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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