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현장 방문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10월 14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미래 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직접 살폈다. 위원들은 운전석이 없는 레벨 4 자율주행셔틀을 타고 약 3km 구간을 달리며 실제 도로에서의 운행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례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소관 시설의 운영 실태와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사업 및 예산 심사에 필요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견학실에서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핵심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과 심도 깊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지영 위원장은 과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차량 래핑 디자인 자문 과정에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당시 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의 필요성과 시민 공모 방식의 중요성을 제안했던 그는, 이후 시민 참여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 ‘주야로’를 언급하며 새로운 기술과 정책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시민 참여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얻은 귀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사업과 예산 심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정확히 진단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스마트도시 기술이 시민의 실질적인 안전과 편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지영 위원장은 “스마트도시는 단순히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함을 느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업의 성과와 보완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안양시가 시민의 삶과 미래 산업, 교통과 도시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Any Way, Anyang’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의회에서도 시민의 관점에서 이러한 변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