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올해 가을학기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입학 시기가 달라 지원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촘촘한 교육복지를 구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신입생으로, 특히 가을학기제를 운영하는 외국인학교 입학생 등이 포함된다. 시는 약 200명에서 300명 정도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온라인 정부24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성남시 초등학교 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총 사업 예산은 12억 606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 중 82%는 이미 봄 학기 지원에 집행된 바 있다.
지난 3월 봄 학기에는 5139명의 신입생에게 총 10억 2780만원 상당의 입학준비금이 지원되었다. 성남시는 이번 가을 학기 지원을 통해 모든 신입생이 교육비 부담을 덜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가을학기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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