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에서 개최된 ‘2026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상품개발 경진대회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내 초·중·고교생 및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4개월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창의적인 4차 산업 아이디어 상품 총 23종이 공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향을 만드는 공예품부터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 자외선 인쇄 기술을 접목한 티셔츠, 미래 직업을 주제로 한 진로 로드맵 굿즈, 휴먼 로봇 안무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들 작품은 도봉구가 운영하는 ‘메이커스쿨 도봉’의 다양한 4차 산업 기술 장비와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구는 올해 전시회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을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부터 31일까지로 조정하고, 구청사 로비 공간을 활용해 구민 상설 체험 부스를 대폭 확충했다.
이러한 변화는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전시 기간 동안 총 105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하루 평균 130명꼴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만 583명에 달했으며,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75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학생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결과물들을 보며 도봉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기술을 도구 삼아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이고 정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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