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안녕, 은빛SOL메이트’ 서비스의 참여자 모집을 확대한다. 이번 하반기부터는 아이폰용 전용 앱이 새롭게 배포되어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더 많은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녕, 은빛SOL메이트’는 은평구와 취약계층 안전돌봄 전문기업 밀이 협력해 개발한 전국 최초의 통합형 안전돌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전용 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안부 확인, 생활 관리, 활동 보상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하여 아이폰용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까지 서비스 이용의 문턱을 낮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참여 대상도 기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에서 소득 기준 없이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로 확대되었으며, 외국인 주민까지 이용 범위를 넓혔다.
참여자는 전용 앱을 통해 출석 확인, 식사 기록, 걷기 등 다양한 자기돌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일정 시간 휴대전화 사용 기록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등록된 비상연락망의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지원한다. 더불어, 이러한 활동 실적에 따라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최대 5만 점까지 지급하여 참여자의 자기돌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기간 중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용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참여 대상 확대로 더 많은 1인가구가 안전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위기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나 소외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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