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가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구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맞춰 금천경찰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여성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서서울미술관, 금나래중앙공원, 금나래문화체육센터, 금나래초등학교 등 주요 시설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육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의심 물체를 확인하는 한편,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동원해 전기콘센트, 환풍구 등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취약 지점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금천구는 2021년부터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을 운영하며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상시 점검을 실시해 왔다. 또한, 주민과 시설 관리자들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며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불법촬영은 개인의 일상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라며, 이번 합동점검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 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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