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책으로 짓는 미래 건축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며, 건축의 가치와 미래 사회를 탐구하는 독서·토론, 디지털 체험,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관련 도서를 읽으며 세계 여러 건축물과 건축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본다. 이후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건축물을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교실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3차원 모형과 미래 건축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준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의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참여자 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과 은평구립도서관장상 2명이 각각 수여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축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독서와 체험 활동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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