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가 관내 물류창고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발생한 쿠팡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물류창고업으로 등록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29일과 8월 3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점검 대상에는 쿠팡물류센터를 포함하며, 소방 및 전기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이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외부 소방·전기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업체가 제출한 화재안전관리계획서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 시설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는 대형 화재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구는 현장 점검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체 측에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대형 화재 사고를 계기로 관내 물류 시설의 화재 안전 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는 향후 남동구 내 물류 시설의 안전 관리 강화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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