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권순범 작가 초대전 ‘돌아보다展’ 개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에서 교육계와 예술계를 아우르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8월 3일부터 19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화·소에서 권순범 작가의 초대전 '돌아보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6년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권순범 교장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그는 영흥중·고등학교와 고잔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전문 교육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교직 생활 동안에도 권 작가는 인천미술협회 등 다양한 대외 미술 활동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초대전은 정년퇴임을 앞두고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집대성한 자리로, 완숙한 회화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전반의 참여를 통해 뜻깊은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지역 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상생 협력으로 문화예술 발전의 결실을 맺은 뜻깊은 자리”라고 전하며, “36년간 지역 교육과 예술에 헌신해 온 교육자의 공로를 기리고 구민들에게 격조 높은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