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청사에 마련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임신한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직원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임신 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사를 찾는 임산부 시민들이 별도의 절차 없이 전용 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청사 출입구 인근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15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임신한 직원에게는 별도의 '임신직원 전용 주차안내판'이 지급되어, 전용 구역 내에서 원하는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임산부 직원과 방문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포용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임산부 직원의 이동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와 포용적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