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AI 활용한 ‘한눈에 쏙~ 공시지가 영상’ 공개 (관악구 제공)



[PEDIEN] 관악구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개별공시지가 제도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눈에 쏙~ 공시지가 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돼 개별공시지가의 개념부터 산정 절차, 관련 행정 서비스까지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내용을 담았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중요한 정보지만, 그 산정 절차와 활용 분야가 복잡해 많은 구민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최근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모아타운 등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토지 가격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영상은 △개별공시지가의 개념과 확인 방법 △세금·부담금 등 주요 활용 분야 △토지 특성 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 등 산정 절차 △감정평가사 상담제, 365일 의견제출 창구, 알림톡 등 관악구의 지가 행정 서비스 소개를 망라한다. 영상 제작에는 생성형 AI와 영상편집 프로그램이 활용됐으며, 기획부터 대본 작성, 영상 생성 및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구 자체 역량으로 수행했다.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완성된 점이 특징이다.

관악구는 이번 영상 콘텐츠가 구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얻을 수 있으며, 지가행정 서비스의 편의성과 만족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구는 향후 열람·의견제출 및 결정·공시 기간에 이 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제도 변경 사항과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려운 행정정보일수록 주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