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순 의원, “충훈동~광명역 버스노선 확충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최경순 의원이 안양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충훈동과 광명역을 잇는 시내버스 8번 노선 확충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24일 안양상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8번 및 8-2번 노선의 광명역 연장과 관련된 향후 추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충훈동 주민들은 충훈대교 개통 이후 광명역 접근성 개선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는 최근 서명운동으로 이어지며 버스 노선 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안양시는 현재 8-2번 노선은 2022년 광명역 연장을 완료해 운행 중임을 밝혔다. 다만 8번 노선의 광명역 연장을 위해서는 광명시와의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올해 10월 광명시 대중교통 개선 용역 최종보고 이후 협의를 재개할 계획이며, 원활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 조정 신청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경순 의원은 그동안 강득구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며 버스 노선 연장을 위해 노력해왔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버스 준공영제와 노선 총량제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최 의원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장기화되는 만큼 사업 지연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광명시와의 원만한 협의를 촉구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8번 노선 연장뿐만 아니라 8-2번 노선의 배차 간격 단축 및 증차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양시 관계자는 버스 총량제 운영으로 인한 노선 신설 및 증차의 제약 사항을 언급하며, 다른 노선과의 조정 및 대체 교통수단 검토 등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와의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경기도 조정 절차도 추진하여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경순 의원은 시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을 인지하고 있으며, 광명시와 경기도 해당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